사진과 비슷한 술병들~~ 많이 버리셨죠?
저는 올 설날에 선물받은 도자기 술병을 이렇게 활용해봤어요.
글씨는 지울 필요없이 뒤로 돌렸어요.
앙증맞은 작은 화분은 청계천 도깨비시장에서 개당 200원에 건진거랍니다. 예쁘죠?
도깨비시장에는 눈을 크게 뜨고 다니면 요런거가 즐비해요.
눈을 작게 뜨고 다니면 한개도 눈에 안보일수도 있어요.
왜냐?
처음부터 때깔은 안나거든요.
집에 가지고 와서 씻고 광내면 쓸만해요.
그래서 도깨비 시장이라 하는가 봅니다.
이제부터 눈 크게 뜨고 다녀보세요. ㅎㅎㅎ
와이어에 한지를 붙여서 크로바를 만들어 꽂아보았어요.
선반이랑 꽤~~자알~~어울리져?
크로바 만드는 방법
한줄와이어로 사진처럼 크로바를 만듭니다.
똑같이 할필요는 없공~
비슷한 모양으로 나름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꽃을 만들어도 되구요.
사진을 잘 보시고 만들어보세요.
한지에 물을 촉촉히~묻이고~
오공본드에 물을 약간넣어서 묽게 한 다음 발라서 붙이면 됩니다
사진처럼 이요~
오공본드가 마르고 나면~
팽팽해져요.
여러개를 만든 다음 다발로 만들어 꽂아주기만하면 된답니다.
와이어가 잘 구부러지니까 이래 저래 예쁜 모양으로 꽂아보세요.
출처 : 마이홈이야기
글쓴이 : 레몬상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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